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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나무는 삽목(꺾꽂이)으로 쉽게 번식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나뭇가지를 선택하여 뿌리를 내리게 하면 새로운 올리브나무를 키울 수 있습니다. 아래 단계를 따라 삽목을 진행해보세요!
🛠 준비물
- 올리브나무 건강한 가지 (10~15cm)
- 깨끗한 가위 또는 전지가위
- 삽목 전용 토양 (배수 좋은 흙)
- 삽목 포트 또는 작은 화분
- 발근제 (선택 사항)
- 물조리개
📍 1. 건강한 가지 선택하기
- 여름이나 초가을에 삽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병충해 없는 건강한 가지를 선택합니다.
- 10~15cm 길이로 잘라 2~3개 잎을 남기고 제거합니다.
- 외목대로 키우고 싶으시다면 생장점을 살려줘야 합니다.

✂ 2. 삽목 가지 준비
- 아래쪽 잎을 제거해 물 흡수를 돕습니다.(위쪽 잎2~3장 남겨줘요)
- 발근제를 발라 뿌리 형성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발근제가 없어도 뿌리가 잘 내려요)

🌱 3. 삽목 화분에 심기
- 배수 잘 되는 흙에 2~3cm 깊이로 삽목합니다.
- 뿌리를 고정할 수 있도록 살짝 눌러줍니다.

💧 4. 물주기 & 환경 관리
- 흙이 촉촉할 정도로 물을 주되, 과습을 피합니다.
- 빛이 잘 드는 반그늘에서 관리합니다.
- 온도는 20~25°C 유지하면 뿌리 내리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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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뿌리 내림 & 분갈이
- 약 6~8주 후 뿌리가 형성되기 시작합니다.
- 뿌리가 충분히 자라면 큰 화분이나 정원에 옮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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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리브나무 삽목 팁
올리브나무 삽목방법은 다양합니다. 물꽂이, 질석이나 마사토를 이용, 지피펠렛, 모체옆 삽목 등등... 지피펠렛과 저면관수 방법은 제일 실패를 많이 한 케이스인데 통풍이 잘 되지 않거나 너무 건조하면 잎이 마르거나 과습으로인해 곰팡이를 볼 확률이 높았습니다. 제가 제일 많이 성공한 방법은 물꽂이에서 뿌리를 먼저 내리게 한 후 흙으로 옮겨 주거나, 전지 후 바로 흙에 삽목시키는 방법이 훗날 뿌리를 안전하게 보호하며 분갈이 후 생존 성공 확률이 높았습니다. 여러분들도 올리브나무 삽목 도전 꼭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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