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교태전 복원 30주년 특별개방 사전 예약제 관람 총정리

 

1. 조선 왕비의 공간 ‘교태전’, 복원 30주년 맞아 특별 개방

경복궁관리소(소장 조규형)는 조선 왕비의 생활공간이자 침전인 ‘교태전’ 복원 30주년을 맞아 2025년 5월 8일부터 6월 27일까지 일반 성인 대상 사전 예약제로 특별 개방을 실시합니다.

이번 행사는 교태전뿐 아니라 왕비의 부속 전각 ‘건순각’ 최초 공개와 부벽화 실감영상 체험 콘텐츠까지 포함돼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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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관람 예약 방법 및 운영 일정

• 📅 운영 기간: 2025년 5월 8일(목) ~ 6월 27일(금)
• 📆 요일: 매주 수·목·금요일 (총 22일 운영)
• ⏰ 1일 10회차 운영 (회당 20분):
  • 1회차 10:00~10:20
  • 2회차 10:30~10:50
  • 3회차 11:00~11:20
  • 4회차 12:30~12:50
  • 5회차 13:00~13:20
  • 6회차 13:30~13:50
  • 7회차 14:00~14:20
  • 8회차 14:30~14:50
  • 9회차 15:00~15:20
  • 10회차 15:30~15:50
• 👥 회차당 정원: 15명 (1인 1매, 선착순 마감)
• 💳 비용: 무료 (※ 경복궁 입장료 별도)
• 🌐 예약 시작일: 2025년 4월 30일(화) 오후 2시부터
• 🔗 예약처: 궁능유적본부 누리집 (royal.khs.go.kr)

3. 관람 동선 및 전시 구성

관람은 왕비의 시선을 따라 교태전 대청 → 온돌방 → 회랑 → 건순각 순서로 진행되며, 공간별로 다양한 전시와 체험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 🖼️ 대청: 부벽화 모사도 2점 전시
  • 화조도: 앵무새 부부의 다정한 모습
  • 원후반도도: 어미 원숭이와 새끼들의 화목한 정경
• 🛋️ 온돌방: 재현 유물 전시로 왕비의 일상 공간 연출
• 🌿 회랑: 창호 너머 아미산 정원을 감상하는 포토존
• 🏯 건순각: 부벽화 속 동물이 살아 움직이는 실감영상 및 인터랙티브 체험

부벽화(附壁畵)는 종이나 비단에 그려 벽에 붙이는 방식의 전통 벽화이며, 모사도(模寫圖)는 원작을 그대로 재현한 복원 작품입니다.

4. 관람 전 주의사항 & 팁

• 📌 예약은 선착순! 1인 1회차만 예약 가능하니 빠른 접속 필수
• 📷 건순각 내 인터랙티브 체험은 사진 촬영 가능
• 🎫 경복궁 입장료 별도 부과 (만 65세 이상 무료)
• 👟 평지+전통건물 관람이므로 편한 신발 착용 추천

5. 마무리 – 30년 만의 역사적 공간, 직접 걸어보세요

경복궁 교태전은 그동안 외관만 볼 수 있었던 공간이었지만, 이번 특별 개방을 통해 왕비의 생활과 감성이 깃든 내부까지 직접 관람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부벽화, 온돌방, 정원 그리고 실감형 영상 체험까지 — 단순 전시가 아닌 궁궐 속 살아 숨 쉬는 체험으로 구성된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4월 30일 오후 2시부터 예약 오픈! 빠르게 신청하시고, 5~6월 어느 날 조선 왕비의 시간 속으로 산책 떠나보세요 😊

 

 

 

자료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